이석훈처럼 노래하는 법: 음역대, 중저음 발라드 톤, 그 뒤의 발성 기술

이석훈(SG워너비)처럼 노래하는 법 — 감미로운 중저음 톤, 뮤지컬 훈련으로 얻은 C#5 벨트, 같은 음역을 만드는 훈련법을 소개합니다.

2026년 7월 31일최종 수정: 2026년 7월 31일15 min

작성자

Bloom Vocal 팀

AI 보컬 코칭 리서치 팀

Bloom Vocal 팀은 보컬 코치, 음성 AI 엔지니어, 음악 교육 기획자가 함께 만드는 에디토리얼 팀입니다. 실제 학습 데이터와 보컬 훈련 원칙을 결합해 재현 가능한 연습법을 제공합니다.

  • 9주 보컬 커리큘럼 설계 및 운영
  • 5개 모듈 보컬/스피치 운동 데이터 분석
  • 피치·호흡·비브라토 분석 모델 운영

이석훈(SG워너비)처럼 노래하는 것은 타고난 고음 목소리의 문제가 아니라, 편안한 중저음역에서 진짜 흉성 공명을 먼저 쌓은 뒤 파사지오 훈련과 벨트 지구력 훈련으로 위로 확장하는 문제입니다. 그의 커리어가 좋은 사례인 이유는 평소 음색이 테너가 아니라 바리톤에 가깝고, C5 이상의 라이브 고음이 40대에 받은 체계적인 뮤지컬 훈련 이후에야 기록됐기 때문입니다 — 타고난 고음이 아니라 "저음형 목소리가 고음을 얻어가는" 이야기인 셈입니다. 참고로 이 글의 이석훈은 SG워너비의 보컬(영문 표기 Lee Seok-hoon / Lee Suk-hoon)이며, 동명이인인 다른 인물을 가리키지 않습니다.

안전 노트: 여기 소개하는 모든 훈련은 호흡 지지와 단계적인 파사지오 훈련에서 나와야 하며, 흉성을 억지로 밀어올리거나 목을 조여 고음을 짜내는 방식이어서는 안 됩니다. 프레이즈가 무리하게 느껴지거나 발성 후 하루 넘게 목이 쉰다면 키를 낮추거나 강도를 줄이세요. 2주 이상 지속되는 쉰 목소리는 이비인후과 상담이 필요합니다.

이석훈의 보컬 프로필

이석훈의 저음역 측정치는 공개된 자료가 없습니다 — 신뢰할 수 있는 출처가 없어 여기서는 저음 한계를 수치로 제시하지 않습니다. 반면 라이브 고음역은 어느 정도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팬이 관측한 콘서트 기록 기준 최고음은 2022년 솔로 라이브 「Stay」와 소극장 콘서트 솔로곡 「여행」에서 확인된 C5, 그리고 2022년 라이브로 널리 인용되는 「고마울 뿐야」 공연에서 C#5(한국식 3옥타브 도#, 한국 자료의 C 경계 표기 관행에 따라 환산)까지입니다. 이 기록들은 공식 측정이 아니라 팬 관측 로그이므로 근사치로 다루는 것이 맞고, 고정된 한계로 읽어서는 안 됩니다.

한국 언론과 팬위키는 그를 흔히 **바리톤 또는 '중저음형'**으로 묘사합니다 — 이는 오페라식 성종 분류(Fach)가 아니라 비공식 서술로, 중저음역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톤을 근거로 합니다. 이 바리톤 정체성은 이 글을 읽는 방식에서 중요합니다. 그는 발라드를 부르는 타고난 하이 테너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중저음형 목소리 위에 C#5까지 오르는 벨트를 나중에 쌓은 경우입니다. 그리고 이 확장은 커리어 20년이 지난 뒤 시작한 뮤지컬(〈킹키부츠〉·〈웃는 남자〉·〈물랑루즈!〉) 훈련의 영향이 큽니다.

저음형 목소리가 고음을 얻는 경로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관점 전환은 이렇습니다 — '바리톤'을 천장으로 읽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석훈의 궤적은 타고난 재능만이 아니라 목표를 정한 훈련을 통해 중저음형 목소리가 자기 상단 음역을 넓혀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뮤지컬은 한 번의 스튜디오 녹음이 아니라 공연 내내 반복해서 풀 보이스로 벨팅해야 하는 부하 구조입니다. 그의 라이브 상단 음역이 나이가 들수록 좁아진 게 아니라 오히려 커리어 후반에 넓어진 것처럼 보이는 구조적 이유가 여기에 있고, 자신의 목소리도 중저음형에 가깝다면 따라갈 만한 모델입니다.

이석훈의 시그니처 곡 — 보컬 난관별 정리

아래 순서대로 훑으면 상단 음역 확장에 앞서 중저음 공명부터 쌓는 자연스러운 훈련 순서가 만들어집니다.

핵심 보컬 난관먼저 키울 기술
「정거장」(2010, 솔로 미니 1집 타이틀)중저음에서 톤을 눌러 "두껍게" 만들려는 유혹을 참기누르지 않는 흉성 공명
「친구 아닌 남자로」(2013)볼륨을 키우지 않고 감정 밀도만 올리기허밍 공명·다이내믹
「사랑하자」(태양의 후예 OST, 2016)듀엣 블렌딩 안에서 자기 음역을 유지하기화음 속 모음 통일
「너였구나」(2018)중고음 지속 구간, 프레이즈 후반까지 지지력 유지아포지오·지속력(VFE)
「고마울 뿐야」(미니 2집 『다른 안녕』, 2012 수록 / 2022년 라이브)평소 음역보다 확실히 위인 라이브 C#5 도달벨트 부하 관리·파사지오 모음
뮤지컬 넘버(〈킹키부츠〉 / 〈웃는 남자〉 / 〈물랑루즈!〉)대사 톤에서 벨팅으로 즉시 전환, 공연마다 반복되는 부하벨트 부하 관리·쿨다운

「고마울 뿐야」와 뮤지컬 넘버는 시작점이 아니라 도착점입니다. 그 음역과 지구력은 위 곡들을 통해 단계적으로 쌓아야 합니다.

이석훈 사운드를 만드는 3가지 기술

누르지 않고 만드는 중저음 흉성 공명

그의 중저음역이 주는 따뜻함은 턱을 당기고 후두를 눌러 억지로 깊이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흉성 공명을 활성화하고 말하는 목소리 높이에서 출발하는 데서 나옵니다. 흔한 실수는 "두껍게" 들리려고 톤을 아래로 누르는 것으로, 이는 음정을 처지게 하고 이미 출발점부터 목이 긴장돼 있어 이후 위로 올라가는 전환도 더 어려워집니다. Bloom Vocal의 흉성 공명 드릴(E-2), 파사지오 모음 훈련(C-8), **온셋 훈련(E-1)**이 이 기초를 다집니다. 호흡 지지와 아포지오 가이드에서 같은 말하는 높이 시작법을 더 다룹니다.

중저음형 목소리를 C5~C#5 벨트로 확장하기

그의 커리어 후반을 규정하는 변화가 정확히 이 지점입니다 — 크게 들리려고 입을 더 벌리는 대신 파사지오에서 모음을 좁혀 통과시키고, 벨팅 자체를 매 회차 최고음만 반복하는 게 아니라 부하를 배분하는 문제로 다루는 뮤지컬식 접근입니다. 흔한 실수는 한 세션에서 최고음만 계속 반복해 훈련하는 것으로, 이는 진짜 음역 확장 대신 성대 피로만 쌓습니다. Bloom Vocal의 성구 블렌딩 드릴(C-13), 파사지오 훈련(C-10), **호흡 지지 컨디셔닝(A-10)**이 이를 직접 훈련합니다. 남성 파사지오·믹스보이스 드릴에서 저음형 남성 목소리가 위로 확장할 때 쓰는 같은 모음 좁히기 접근법을 다룹니다.

발라드 레가토와 다이내믹 스웰

한 프레이즈 안에서 작게 시작해 부풀렸다 다시 접는 컨트롤, 그리고 직선톤에서 비브라토로 언제 넘어갈지의 타이밍이 그의 발라드를 만듭니다. 흔한 실수는 프레이즈 첫 음부터 최대 볼륨으로 시작하는 것으로, 감정적 절정에서 쓸 다이내믹 카드가 남지 않아 표현이 평평해집니다. Bloom Vocal의 다이내믹 스웰 훈련(F-1), 메사 디 보체 드릴(F-2), **호흡 배분 훈련(D-5)**이 이 컨트롤을 만듭니다.

이석훈 스타일을 향한 훈련법

1단계 — 누르지 않고 중저음 흉성 공명 쌓기

「정거장」의 한 소절을 편안한 중저음으로 불러보며, 톤이 눌리거나 목에 걸리지 않고 공명이 열려 있는지 확인한다.

2단계 — 말하는 높이에서 시작해 볼륨을 얹기

각 프레이즈를 평소 말하는 높이와 세기로 시작한 뒤, 처음부터 힘을 준 온셋이 아니라 호흡 지지로 볼륨이 자연스럽게 커지도록 한다.

3단계 — 파사지오 구간에서 모음 좁히기

편안한 음역에서 파사지오 쪽으로 스케일을 올리며, 크고 화려하게 들리려고 입을 더 벌리는 대신 음이 올라갈수록 모음을 좁힌다.

4단계 — 최고음이 아니라 벨트 지속력 훈련하기

짧은 고음 프레이즈를 휴식을 두고 여러 번 반복해 지속형 벨트에 필요한 지구력을 쌓고, 목이 피로한 첫 신호를 느끼는 순간 무리하지 말고 멈춘다.

5단계 — 전환 구간으로 AI 피드백 루프 돌리기

흉성에서 상단 음역으로 넘어가는 프레이즈를 녹음해 Bloom Vocal의 AI 코칭으로 음정 정확도, 호흡 지지, 성구 블렌딩을 채점받는다. 눌린 저음이나 파사지오 직전의 음량 스파이크처럼 귀로는 놓치기 쉬운 습관을 AI가 짚어준다.

AI로 내 커버 확인하기

귀로만 판단하는 데는 명확한 한계가 있습니다 — 자신이 부르는 동안에는 중저음역을 누르고 있는지, 고음으로 올라가며 모음을 너무 넓게 벌리고 있는지 스스로 듣기 어렵습니다. 이석훈 레퍼토리의 한 구간 — 「정거장」의 중저음 라인이나 라이브 「고마울 뿐야」를 모델로 한 파사지오 순간 — 을 녹음하면, Bloom Vocal의 AI가 음정 정확도·호흡 지지·성구 전환·리듬·표현력을 1~5점 루브릭으로 채점하고, 가장 먼저 손봐야 할 운동을 추천합니다. '고음이 뭔가 답답하다'는 막연한 느낌을, '파사지오로 올라가며 모음이 너무 벌어졌다 — 더 일찍 좁히고 성구 블렌딩 훈련을 하라'는 구체적인 처방으로 바꿔줍니다.

다른 한국 발라드 보컬리스트처럼 노래하는 법이 궁금하다면 성시경, 박효신, 김범수, 황치열 편도 확인해 보세요.


참고 자료

  • Sadolin, C. (2000). Complete Vocal Technique. Shout Publishing. [보컬 모드 분류와 파사지오 모음 좁히기 기법이 중저음형 목소리를 지지되는 상단 벨트로 확장할 때 작동하는 원리를 다룬다.]
  • Titze, I. R., & Verdolini Abbott, K. (2012). Vocology: The Science and Practice of Voice Habilitation. National Center for Voice and Speech. [지속형 벨팅과 부하 관리를 뒷받침하는 호흡 지지, 성문하압, 성대 지속력 원리를 다룬다.]

이석훈처럼 부르는 5단계 훈련법

중저음 흉성 공명을 먼저 쌓고, 이석훈이 뮤지컬 훈련으로 얻은 C5~C#5대 벨트로 단계적으로 확장하는 실전 방법.

총 소요 시간: PT30M

  1. 1

    누르지 않고 중저음 흉성 공명 쌓기

    「정거장」의 한 소절을 편안한 중저음으로 불러보며, 톤이 눌리거나 목에 걸리지 않고 열려 있는지 확인한다.

  2. 2

    말하는 높이에서 시작해 볼륨을 얹기

    각 프레이즈를 평소 말하는 높이와 세기로 시작한 뒤, 처음부터 힘을 준 온셋이 아니라 호흡 지지로 볼륨을 키워간다.

  3. 3

    파사지오 구간에서 모음 좁히기

    편안한 음역에서 파사지오 쪽으로 스케일을 올리며, 크게 들리려고 입을 더 벌리는 대신 음이 올라갈수록 모음을 좁힌다.

  4. 4

    최고음이 아니라 벨트 지속력 훈련하기

    짧은 고음 프레이즈를 휴식을 두고 여러 번 반복해 벨트 지구력을 쌓고, 목이 피로한 첫 신호가 오면 바로 멈춘다.

  5. 5

    전환 구간으로 AI 피드백 루프 돌리기

    흉성에서 상단 음역으로 넘어가는 프레이즈를 녹음해 Bloom Vocal의 AI 코칭으로 음정 정확도·호흡 지지·성구 블렌딩을 채점받는다.

자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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