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처럼 노래하는 법: 음역대, 벚꽃 엔딩 키, 그리고 그 뒤의 발성 기술
장범준(버스커 버스커)처럼 노래하는 법 — 실제로 발매곡에서 쓰는 좁은 음역대, 라이브에서 반음 낮춰 부르는 이유, 그리고 그 뒤에 숨은 창법을 정리했다.
작성자
AI 보컬 코칭 리서치 팀
Bloom Vocal 팀은 보컬 코치, 음성 AI 엔지니어, 음악 교육 기획자가 함께 만드는 에디토리얼 팀입니다. 실제 학습 데이터와 보컬 훈련 원칙을 결합해 재현 가능한 연습법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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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개 모듈 보컬/스피치 운동 데이터 분석
- • 피치·호흡·비브라토 분석 모델 운영
장범준(장범준, 버스커 버스커의 리더이자 보컬)처럼 부르는 건 넓은 음역을 정복하는 문제가 아니다. 그의 카탈로그는 평범한 성인 남성이 실제로 낼 수 있는 좁은 음역 안에 머물러 있고, 저·중음 톤 설계와 부드러운 가성·비브라토, 말하듯 흘리는 딕션이 그의 시그니처다. 이 좁음이 바로 이 글의 핵심이다 — 대부분의 "누구처럼 부르는 법" 콘텐츠가 없는 음역을 늘려보라고 요구하는 것과 달리, 「벚꽃 엔딩」은 훈련되지 않은 평범한 목소리로도 처음부터 끝까지 완주 가능한 드문 히트곡이다. 참고로 영문 표기는 Jang Beom-jun / Jang Beom-june 두 가지가 함께 쓰이며, 영어권 검색에서는 개인명보다 밴드명 버스커 버스커(Busker Busker) 가 더 강한 엔티티다.
안전 노트: 아래 훈련은 모두 호흡 지지와 신중한 키 선택에서 나와야 한다. 원곡 키가 명백히 높게 느껴지는데도 고집하거나, 그의 부드러움을 흉내 낸다고 흉성을 억지로 얇게 짜내면 안 된다. 프레이즈가 편안하지 않고 조이는 느낌이 든다면, 더 힘을 주기 전에 키부터 낮춰보라. 2주 이상 목이 쉬어 있다면 이비인후과 상담을 받는다.
장범준의 보컬 프로필
장범준의 음역은 서로 다른 두 층으로 나눠서 봐야 하는데, 이걸 섞어 쓰는 게 그를 흉내 낼 때 가장 흔한 실수다. 전체 능력치 음역은 대략 D#2~A#4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발매곡에서 가성을 제외하고 쓰는 최고음은 대부분 F4~F#4 선에 그친다. 두 수치 모두 나무위키 계열 단일 출처에서 나온 근사치이며 독립된 실측 자료는 확인되지 않으니 핵심 근거로 삼기보다는 참고 수준으로 보는 게 맞다. 본인이 공연에서 「벚꽃 엔딩」·「첫사랑」을 반음 내려 부른다고 언급한 적도 있어서, 실제로 무대에서 부르는 범위는 저 수치보다도 더 보수적이라고 볼 수 있다.
성종을 공식 분류한 출처는 없다. 자료들은 그의 톤을 차분하고 바리톤에 가까운 소리로 묘사할 뿐이며, 이는 인상 서술이지 공식 분류가 아니다. 흉내를 낼 때 더 중요한 건 숫자가 아니라 그의 목소리가 실제로 어디서 사는가다 — 편안한 저·중음 레지스터, 힘보다 전환에 쓰이는 부드러운 가성, 말하는 톤에 가까운 딕션이다.
좁은 음역은 약점이 아니라 이 글의 세일즈 포인트
대부분의 "누구처럼 부르는 법" 콘텐츠는 하나의 강렬한 고음을 중심에 둔다. 장범준의 카탈로그는 그 반대다. 「벚꽃 엔딩」은 영문 위키백과 단독 문서를 갖고 있고, 모나쉬 대학 한국학 콘텐츠에도 소개됐으며, 매년 봄이면 "벚꽃 좀비"로 불릴 만큼 차트에 역주행한다 — 그것도 특별한 고음 없이 이룬 성과다. 평범한 성인 남성 목소리에게는 드문 기회다. 특별한 음역을 과시하는 곡이 아니라 평범한 음역에 딱 맞게 설계된 곡이 실제로 크게 히트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장범준 카탈로그를 배운다는 건 음역을 곡에 맞춰 늘리는 게 아니라, 평범한 음역을 의도적으로 들리게 만드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장범준의 대표곡 — 보컬 난관별로 보기
난이도 순서대로 훑어보자. 목표는 더 넓은 음역이 아니라 컨트롤이다.
| 곡 | 핵심 난관 | 먼저 키울 기술 |
|---|---|---|
| 「벚꽃 엔딩」 (2012, 버스커 버스커 1집) | 음은 낮지만 스윙하는 리듬 위에서 가사를 흘리는 게 진짜 어렵다 | 리듬 서브디비전 |
| 「여수 밤바다」 (2012, 동 앨범) | 반복되는 저음 후렴에서 톤이 지루해지지 않게 유지하기 | 다이내믹 조절 |
| 「첫사랑」 (2012, 동 앨범) | 본인도 반음 내려 부르는 곡 — 원키를 고집하면 후렴에서 목이 조인다 | 키 조정 판단 + 흉성 공명 |
|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 (2019, 멜로가 체질 OST Part.3, 본인 작사·작곡 첫 OST) | 긴 프레이즈를 끊지 않고 잇는 호흡 배분 | 스냅 흡기 |
| 「노래방에서」 (2019) | 말하기와 노래의 경계에서 음정이 흐려지기 쉽다 | 말하는 목소리 높이로 노래하기 |
| 「행복하게 해줄게」 (2021, 그 해 우리는 OST Part.10) | 가성-흉성 전환 구간에서 톤이 끊긴다 | 두성 공명 |
가장 어려운 곡도 여전히 대부분 남성의 편안한 말하기 음역 안에 있다. 리듬·프레이징 컨트롤의 도착점이지, 없는 음역을 향해 손을 뻗는 곡이 아니다.
장범준 사운드 뒤에 숨은 3가지 기술
저·중음 중심 톤 설계
곡의 절정을 고음이 아니라 톤과 프레이징으로 만드는 전략 자체가 기술이다. 후렴이 명백히 편안한 구간을 넘어서는데도 원키를 고집하는 게 흔한 실수이며, 이러면 편안해야 할 구간에서 오히려 목이 조인다. Bloom Vocal에서는 흉성 공명 활성화(E-2), **SLS 말하는 목소리 높이로 노래하기(C-8)**가 이 저·중음 전략의 기초를 훈련한다.
부드러운 가성 + 시그니처 비브라토
편안한 흉성 구간을 넘어설 때 그는 밀어붙이지 않고 가성으로 놓아준 뒤, 음이 안정되면 잔잔하고 고른 비브라토를 얹는다. 가성을 지지 없는 "바람 빠지는 도피처"로 쓰는 게 흔한 실수이며, 이러면 음정 지지가 완전히 사라지고 톤 대신 속삭임만 남는다. Bloom Vocal에서는 두성 공명 탐색(E-7), **직선톤-비브라토 전환(D-5)**이 이 가성 전환을 훈련한다. 남성 파사지오·믹스보이스 드릴 가이드도 같은 흉성-두성 전환 구간을 더 깊이 다룬다.
말하듯 흘리는 비음 섞인 딕션
볼륨을 낮춰도 자음과 받침이 웅얼거림으로 무너지지 않고 또렷하게 살아 있어야 "그냥 나한테 말하는 듯한" 느낌이 의도된 것으로 들린다. 볼륨을 줄이면서 받침까지 함께 흐리는 게 흔한 실수다. Bloom Vocal에서는 비음 조절 발음(G-4), **받침 또렷하게(G-2)**가 볼륨을 다시 키우지 않고도 이 습관을 훈련한다.
장범준 스타일을 향한 훈련법
1단계 — 저·중음 앵커 찾기
벌스 한 줄을 말하듯 자기 목소리 높이로 말한 뒤, 같은 음높이로 노래해보며 흉성 공명이 눌리지 않고 편안하게 나오는지 확인한다.
2단계 — 후렴을 반음 낮춰 불러보기
후렴을 원키로 한 번 부르고, 반음 낮춰서 다시 불러본 뒤 어느 쪽에서 흉성이 조이지 않고 편하게 열리는지 비교한다.
3단계 — 가성 진입을 비브라토로 부드럽게 잇기
흉성 프레이즈에서 가성음으로 단절 없이 넘어간 뒤, 가성음이 안정되면 잔잔하고 고른 비브라토를 얹는다.
4단계 — 비음 섞인 말하듯 딕션 만들기
볼륨을 줄이고 살짝 비음 섞인 위치로 가사를 부르되, 받침을 흐리지 않고 끝까지 또렷하게 살리려고 신경 쓴다.
5단계 — 후렴 한 줄로 AI 피드백 루프 돌리기
반음 낮춘 후렴 프레이즈를 녹음하고 Bloom Vocal의 AI 코칭으로 음정 정확도·호흡 지지·성구 전환을 점수화한다. 가성 진입이 부드럽게 이어지지 않고 뚝 끊기는 습관, 키가 높아서 흉성이 조이는 습관처럼 부르는 동안 스스로는 잡아내기 어려운 부분을 AI가 짚어준다.
AI로 내 커버를 점검하기
음역이 편안하다고 방심하기 쉽지만, 그의 스타일을 의도적으로 들리게 만드는 디테일 — 매끄러운 가성 전환, 반복 후렴에서 일관된 톤, 작은 볼륨에서도 또렷한 받침 — 은 초보자가 스스로 듣고 잡아내기 어려운 부분이다. 예를 들어 「행복하게 해줄게」의 가성-흉성 전환 구간을 녹음해보자. Bloom Vocal의 AI가 음정 정확도·호흡 지지·성구 전환·리듬·표현력을 1~5점 루브릭으로 채점하고, 가장 먼저 연습할 운동을 추천해준다. 막연한 "그 전환이 좀 어색했다"는 느낌이 "F4 부근 가성-흉성 전환이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고 끊긴다 — 비브라토를 얹기 전에 두성 공명 드릴(E-7)부터 연습하라" 같은 구체적인 피드백으로 바뀐다.
컨트롤과 프레이징으로 승부하는 한국 보컬을 더 알아보고 싶다면 정승환, 성시경, 박효신, 이석훈 편도 참고하자.
참고 자료
- Sadolin, C. (2000). Complete Vocal Technique. Shout Publishing. [가성 온셋 컨트롤, 비브라토 형성, 저·중음 말하듯 발성을 뒷받침하는 흉성 공명 전략을 다룬다.]
- Titze, I. R., & Verdolini Abbott, K. (2012). Vocology: The Science and Practice of Voice Habilitation. National Center for Voice and Speech. [흉성-가성 전환을 매끄럽게 만드는 호흡 지지와 성구 전환 메커니즘을 다룬다.]
5단계로 장범준처럼 부르는 법
저·중음 톤 설계, 키 조정 판단, 부드러운 가성-비브라토, 말하듯 흘리는 딕션을 장범준 스타일로 훈련하는 실전 루틴.
총 소요 시간: PT30M
- 1
저·중음 앵커 찾기
벌스 한 줄을 말하듯 자기 목소리 높이로 말한 뒤, 같은 음높이로 노래해보며 흉성 공명이 눌리지 않고 편안하게 나오는지 확인한다.
- 2
후렴을 반음 낮춰 불러보기
후렴을 원키로 한 번 부르고, 반음 낮춰서 다시 불러본 뒤 어느 쪽에서 흉성이 조이지 않고 편하게 열리는지 비교한다.
- 3
가성 진입을 비브라토로 부드럽게 잇기
흉성 프레이즈에서 가성음으로 단절 없이 넘어간 뒤, 가성음이 안정되면 잔잔하고 고른 비브라토를 얹는다.
- 4
비음 섞인 말하듯 딕션 만들기
볼륨을 줄이고 살짝 비음 섞인 위치로 가사를 부르되, 받침을 흐리지 않고 끝까지 또렷하게 살리려고 신경 쓴다.
- 5
후렴 한 줄로 AI 피드백 루프 돌리기
반음 낮춘 후렴 프레이즈를 녹음하고 Bloom Vocal의 AI 코칭으로 음정 정확도·호흡 지지·성구 전환을 점수화해본다.
자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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