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처럼 노래하는 법: 음역대, 고음 없는 발라드 & 숨은 기술

정승환(K팝스타4)처럼 노래하는 법 — 얇고 몽환적인 로우 테너 톤, 고음을 일부러 쓰지 않는 이유, '보통의 하루' 뒤에 숨은 기술과 연습법을 소개한다.

2026년 7월 31일최종 수정: 2026년 7월 31일14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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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 Vocal 팀

AI 보컬 코칭 리서치 팀

Bloom Vocal 팀은 보컬 코치, 음성 AI 엔지니어, 음악 교육 기획자가 함께 만드는 에디토리얼 팀입니다. 실제 학습 데이터와 보컬 훈련 원칙을 결합해 재현 가능한 연습법을 제공합니다.

  • 9주 보컬 커리큘럼 설계 및 운영
  • 5개 모듈 보컬/스피치 운동 데이터 분석
  • 피치·호흡·비브라토 분석 모델 운영

정승환(정승환, 가수, K팝스타4 준우승)처럼 부르는 건 고음을 정복하는 문제가 아니다. 그의 발매곡은 대체로 3옥타브 위로 거의 올라가지 않고, 대신 지지되는 숨 섞인 온셋과 다이내믹으로 감정을 쌓아 올리는 방식이 그의 시그니처다. 가장 많이 검색되는 곡인 〈나의 아저씨〉 OST 「보통의 하루(An Ordinary Day)」가 가슴을 울리는 이유는 고음을 찍어서가 아니라, 굳이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 글은 K팝스타4 출신 가수 정승환(영문 Jung Seung-hwan / Jeong Seung-hwan)을 다루며, 동명이인인 배우·다른 인물과는 별개다.

안전 노트: 이 모든 훈련은 호흡 지지와 정교한 모음 조절에서 나와야 하며, 느슨하게 공기를 흘려보내는 온셋이나 얇은 톤을 억지로 조용히 유지하려는 무리한 힘에서 나오면 안 된다. 프레이즈가 가벼워지는 게 아니라 무너지는 느낌이 든다면, 숨을 더 섞기 전에 지지부터 다시 확인하라. 2주 이상 목이 쉬어 있다면 이비인후과 상담을 받는다.

정승환의 보컬 프로필

정승환의 공개된 측정 음역 자료는 없다. 한국이든 영어권이든 실측 최저·최고음을 제시하는 출처가 사실상 없다. 숫자를 억지로 만드는 대신 그의 목소리가 실제로 어디서 가장 잘 사는지를 보면, 얇고 몽환적인 톤이 편안한 말하기 음역의 윗부분에서 가장 표현력을 발휘한다는 서술이 더 정확하다. 확장된 상단 음역에서가 아니라는 뜻이다. 팬이 녹화한 영상에서 이례적으로 한 번 높은 음이 관측된 적이 있지만, 단발성이고 흉성·가성 구분도 확인되지 않아 이 글에서는 대표값으로 다루지 않는다.

한국 자료에서는 그의 톤을 "중저음과 중고음을 섞으면 나올 듯한" 소리로 표현한다 — 얇고 살짝 몽환적이며, 힘보다는 발라드의 가장 애잔한 구간을 위해 만들어진 음색이라는 설명이다. "로우 테너"와 "하이 바리톤"이 같은 출처 안에서도 함께 쓰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고정된 분류라기보다 그의 음색이 얼마나 독특한 경계에 걸쳐 있는지를 보여준다.

고음을 쓰지 않는 선택, 정확히 이해하기

정승환을 다른 K팝스타 출신들과 구분 짓는 지점이 바로 여기다. 발매곡 전반에서 그는 3옥타브(대략 C5) 이상을 거의 쓰지 않는데 — 이 C5라는 경계선도 실측값이 아니라 청취 기반의 근사치다 — 한국 자료들은 이를 기술적 한계가 아니라 의도적인 톤 선택으로 설명한다. 그의 음색은 원래 얇고 여려서, 이걸 넓은 벨팅 영역으로 밀어붙이면 오히려 정체성이 흐려진다. 대부분의 "누구처럼 부르는 법" 콘텐츠가 하나의 큰 고음을 중심에 두는 것과 반대로, 정승환의 카탈로그는 좁고 편안한 음역 안에서 최대치의 감정 무게를 만드는 사례연구에 가깝다 — 음높이가 아니라 다이내믹, 프레이징, 톤 컨트롤로 곡의 절정을 만드는 방식이다.

정승환의 대표곡 — 보컬 난관별로 보기

기술 난이도 순으로 카탈로그를 훑으면 자연스러운 훈련 순서가 나온다. 본인 음역에 맞는 키로 이조해서 불러도 된다.

핵심 난관먼저 키울 기술
「이 바보야」 (2016, 데뷔)숨 섞인 가벼운 온셋이 음정 처짐 없이 유지되게 하기지지되는 숨 섞인 온셋
「그 겨울」 (2016)작은 볼륨에서 음정 정확도 유지 — 조용할수록 흔들림이 드러남지속음 컨트롤
「눈사람」 (2018)긴 프레이즈 동안 얇은 톤이 두꺼워지지 않게 유지하기모음 좁히기
「보통의 하루」(나의 아저씨 OST Part.3, 2018)볼륨이 아니라 프레이징과 절제로 감정을 전달하기볼륨보다 다이내믹
「너였다면」 (2017)반복되는 중고음 도달점 + 후반부 고조를 소리 지르지 않고 만들기다이내믹 스웰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2018)긴 러닝타임 동안 톤 일관성 유지, 후반부 지지력 붕괴 방지호흡 배분·지속력

「보통의 하루」는 이 접근법 전체를 한 번에 보여주는 곡이다. 위 곡들이 그 컨트롤을 미리 만들어 두는 셈이다.

정승환 사운드 뒤에 숨은 3가지 기술

지지되는 숨 섞인 온셋

그의 프레이즈는 대체로 성문을 세게 닫지 않고 시작한다 — 첫 음절부터 숨이 섞여 있다. 다만 공기가 통제 없이 흐르게 두면 음정이 아래로 처져 프레이즈가 착지점을 잃는다. 해법은 성대 접촉은 얇게 유지하면서 호흡 압력은 일정하게 공급하는 것이다. "숨 섞인" 느낌을 낸다고 지지 자체를 함께 풀어버리는 게 흔한 실수이며, 이러면 음정이 낮게 흐르고 프레이즈 끝이 사라진다. Bloom Vocal에서는 온셋 컨트롤 드릴(C-16), 호흡 지지 훈련(A-3), **기류 관리 운동(A-8)**이 이 부분을 직접 훈련한다.

모음을 좁혀 만드는 톤 관리

그의 얇고 몽환적인 특성은 모음을 넓혀 소리를 키우는 대신 좁혀서 만든다. 이렇게 하면 배음이 정리되면서 톤이 두꺼워지지 않고, 후두를 올려 밝기를 만드는 대신 말하는 목소리 높이를 기준점으로 삼는다. 클라이맥스에서 볼륨을 키우려고 모음을 크게 벌리는 게 흔한 실수인데, 이 순간 그의 정체성인 얇음이 사라지고 평범한 벨팅처럼 들리게 된다. Bloom Vocal에서는 모음 조절 운동(C-5), 공명 집중 드릴(E-5), **레지스터 관리 운동(C-8)**이 이 좁히기 습관을 훈련한다. 남성 파사지오·믹스보이스 드릴 가이드에서도 같은 중음역대 전환 컨트롤을 다룬다.

고음 없이 감정을 계단식으로 쌓기

이 아티스트를 배우는 진짜 이유다. 하나의 고음으로 절정을 해결하는 대신, 그의 프레이징은 다이내믹 스웰을 설계하고 벌스 초반에 힘을 아꼈다가 후렴에서 볼륨과 타이밍으로 감정을 키운다. 곡의 감정 절정을 오직 고음만이 만들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게 흔한 실수이며, 이런 접근은 그와 비슷한 음색을 가진 사람이 자기 목소리에 맞지 않는 음을 억지로 밀어붙이게 만든다. Bloom Vocal에서는 다이내믹 컨트롤 운동(F-1), 다이내믹 스웰 드릴(D-5), **프레이징·표현력 운동(F-3)**이 이 기술을 직접 훈련한다.

정승환 스타일을 향한 훈련법

1단계 — 지지되는 숨 섞인 온셋 확인하기

중음역 프레이즈를 숨이 섞인 가벼운 온셋으로 시작하되 호흡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해, 공기가 흐르는 동안 음정이 처지지 않는지 확인한다.

2단계 — 모음을 좁혀 얇은 톤 지키기

중음역 음을 길게 유지하면서 모음을 점점 좁혀본다. 소리를 넓게 벌려 두껍게 만들지 말고 가벼운 톤이 유지되는지 귀로 확인한다.

3단계 — 음정 변화 없이 다이내믹 스웰 연습하기

하나의 지속음을 작게 시작해 크게 부풀렸다가 다시 작게 접는다. 이 과정 내내 같은 음정과 모음 모양을 유지한다.

4단계 — 정점이 아니라 프레이즈 전체로 감정 배치하기

벌스에서 후렴까지 이어지는 프레이즈를 부르며, 「보통의 하루」가 고음 없이도 감정을 쌓아가는 방식처럼 다이내믹과 타이밍으로 절정을 미리 설계한다.

5단계 — 짧은 프레이즈로 AI 피드백 루프 돌리기

다이내믹 스웰이 들어간 짧은 프레이즈를 녹음하고 Bloom Vocal의 AI 코칭으로 호흡 지지·음정 정확도·표현력을 점수화한다. 숨 섞인 온셋에서 음정이 처지는 습관, 클라이맥스에서 모음이 슬며시 넓어지는 습관처럼 혼자 들어서는 잡아내기 어려운 부분을 AI가 짚어준다.

AI로 내 커버를 점검하기

이렇게 절제된 스타일은 귀로만 따라 하기엔 분명한 한계가 있다 — 숨 섞인 온셋에서 내 음정이 살짝 처지는 것, 감정을 더 실으려다 모음이 조용히 넓어지는 것은 부르는 동안 본인 귀로는 잡기 어렵다. 「이 바보야」의 숨 섞인 벌스 도입부나 「보통의 하루」를 본뜬 다이내믹 중심의 후렴을 녹음해 보자. Bloom Vocal의 AI가 음정 정확도·호흡 지지·성구 전환·리듬·표현력을 1~5점 루브릭으로 채점하고, 가장 먼저 연습할 운동을 추천해준다. 막연한 "그 부분이 좀 밋밋했던 것 같다"는 느낌이 "숨 섞인 온셋에서 음정이 반음 가까이 처졌다 — 톤을 풀기 전에 호흡 지지부터 다시 잡아라" 같은 구체적인 피드백으로 바뀐다.

절제되고 감정적인 한국 보컬을 더 알아보고 싶다면 그의 〈나의 아저씨〉 공동 주연이었던 아이유, 박효신, 성시경, 백예린 편도 참고하자.


참고 자료

  • Sadolin, C. (2000). Complete Vocal Technique. Shout Publishing. [온셋 유형, 호흡 지지 기반의 숨 섞인 발성, 얇고 통제된 톤 생성을 뒷받침하는 모음 조절 전략을 다룬다.]
  • Titze, I. R., & Verdolini Abbott, K. (2012). Vocology: The Science and Practice of Voice Habilitation. National Center for Voice and Speech. [지속적인 작음-큼 다이내믹 스웰을 뒷받침하는 호흡 압력 조절과 다이내믹 컨트롤 메커니즘을 다룬다.]

정승환처럼 부르는 5단계 훈련법

고음 없이도 지지되는 숨 섞인 온셋, 얇고 몽환적인 톤, 다이내믹 기반 감정 표현을 정승환 스타일로 훈련하는 실전 루틴.

총 소요 시간: PT30M

  1. 1

    지지되는 숨 섞인 온셋 확인하기

    중음역 프레이즈를 숨이 섞인 가벼운 온셋으로 시작하되 호흡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해, 공기가 흐르는 동안 음정이 처지지 않는지 확인한다.

  2. 2

    모음을 좁혀 얇은 톤 지키기

    중음역 음을 길게 유지하면서 모음을 점점 좁혀본다. 소리를 넓게 벌려 두껍게 만들지 말고 가벼운 톤이 유지되는지 귀로 확인한다.

  3. 3

    음정 변화 없이 다이내믹 스웰 연습하기

    하나의 지속음을 작게 시작해 크게 부풀렸다가 다시 작게 접는다. 이 과정 내내 같은 음정과 모음 모양을 유지한다.

  4. 4

    정점이 아니라 프레이즈 전체로 감정 배치하기

    벌스에서 후렴까지 이어지는 프레이즈를 부르며, 가장 높은 음으로 도약하는 대신 다이내믹과 타이밍으로 감정이 쌓이는 지점을 미리 설계한다.

  5. 5

    짧은 프레이즈로 AI 피드백 루프 돌리기

    다이내믹 스웰이 들어간 짧은 프레이즈를 녹음하고 Bloom Vocal의 AI 코칭으로 호흡 지지·음정 정확도·표현력을 점수화해, 숨 섞인 온셋에서 음정이 처지는 습관 같은 것을 확인한다.

자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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